광주은광교회 가정예배
2025년 12월 23일
찬송가
찬송가 112장 “그 맑고 환한 밤중에”
1)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 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2) 뭇 천사 날개 펴고서 이 땅에 내려와 그때에 부른 노래가 또 다시 들리니
이 슬픔 많은 세상에 큰 위로 넘치고 온 세상 기뻐 뛰놀며 다 찬송하도다
3) 이 괴롬 많은 세상에 짐 지고 가는 자 그 험한 준령 넘느라 온몸이 곤하나
이 죄악 세상 살 동안 새 소망 가지고 저 천사 기쁜 찬송을 들으며 쉬어라
4) 옛 선지 예언 응하여 베들레헴 성에 주 예수 탄생하시니 온 세상 구주라
저 천사 기쁜 노래를 또 다시 부르니 온 세상 사는 사람들 다 화답하도다
성경
마태복음 2장 23절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해설
구약 성경에는 선지자들이 전한 하나님의 약속이 많이 나옵니다. 나단 선지자는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이사야는 처녀가 잉태하여 임마누엘을 낳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미가는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라고 했고, 호세아는 하나님의 아들이 애굽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했으며, 예레미야는 통곡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모든 약속이 무엇을 가리킬까요? 바로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에 대한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처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셨으며,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헤롯을 피해 애굽으로 가셨다가 돌아오셔서 나사렛에서 자라셨습니다. 헤롯이 베들레헴의 아이들을 죽일 때는 어머니들의 통곡 소리가 들렸지요.
예수님은 그리스도, 즉 기름 부음 받은 왕이시며, 예수라는 이름처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구원자이시고, 임마누엘로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번 주에는 이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을 기뻐하는 성탄절이 있습니다. 이 성탄절에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또한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 가족이 구원자 예수님이 오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을 포함한 모두가 주 안에서 행복한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기도제목을 나누어요.
2. 기도제목과 실천하기로 한 것을 가지고 기도해요.
3.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기도해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아직도 예수님의 탄생을 모르고 부인하는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들이 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고, 우리 가정을 그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기로 굳게 결심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을 보시사
우리의 모든 죄과와
아직도 우리 안에 있는 부패를
불쌍한 죄인인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2025-12-21 22:00
우리 가족이
성탄의 참된 의미를 기억하며
예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게 하옵소서.
또한 믿지 않는 이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여
모두가 주 안에서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12-22 22:29